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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재미나게 보고 계신가요? >< 무척 많은 분들께서 제 블로그를 이쁘게 봐주셔서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 중 몇몇개가 책으로 출판이 되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포스팅이랍니다! 그래서 약간의 맛보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있어요....ㅜㅜ 맛보기 읽어보시고 재밌으시다면 심심하실 때 책도 한 번 찾아봐주세요! ㅋㅋ 책의 내용은 훨씬 알차고 훨씬 길고 재밌답니다! 이렇게 생겼고 표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책으로 순간이동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눈숑눈숑 역사탐방> 26 루드비히 2세
눈숑눈숑은 이제 4화 남았쓰용 ♡
타 사이트에서 연재중인 글이므로 해당 사이트에 따라 반말로 작성되었습니다 :)
제목부터 뭔가 내 스타일인 남자야...... 핡 ♥
혹시 유명한가 해서 찾아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세하게 쓴 사람이 별로 없드라궁 ㅋㅋㅋ 대부분 성 얘기만 하고.. 나는 남들보다 자세하게 쓸데없는 일도 자세하게! 가 모토-_-?이므로 ㅋㅋㅋㅋㅋㅋ 이 잘생긴 남자 얘기 좀 자세하게 해봅시다 ㅋㅋㅋ (내가 이렇게 끈기있게 하는 일도 별로 없는데 요즘 덕분에 블로그 조회수가 늘고 있어서 기뿨 *-__-* ) 전에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스 얘기 해달라는 언니 혹시 그 엘리자베스가 씨씨 황후 맞지? 루돌프랑 엘리자베스면 맞는거 같은데 암튼 ㅋㅋ 씨씨 황후 얘기도 나와염 이 시기, 이 왕족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는 공주님과 왕자님과 그에 걸맞는 궁전이 등장하는 때!
그럼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용
내가 어릴 때부터 책을 굉장히 좋아했다는 얘기는 많이 했으니까 아는 언니가 많을 거라고 생각행 ㅋㅋ 어릴 때는 옛날 동화에 빠져서 수많은 동화책을 섭렵했었어 ㅋㅋ 그 중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들이 나르니아 연대기와 끝없는 이야기 그리고 당연히ㅋㅋ 그 후에는 해리포터에 빠졌고 요즘은 왕좌의 게임을 읽고 있는데 왕좌의 게임은 원서로 추천하기엔 내용이 좀 길고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재밌어 ㅠ_ㅠ ..
아 아무튼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어릴 때 마법사, 왕자, 공주, 궁궐, 황금 마차, 마녀가 건네주는 사탕 같은 것에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 ㅋ 그것처럼 바쁜 아버지와 애초에 아이를 엄마가 키우는 것이 귀족적이지 못하다는 사회 분위기 탓에 다가오지 않는 어머니를 두었던 이 바바리아의 왕자님은 늘 임무, 책임, 군주론만을 가르치는 왕궁 속에서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어
이게 바로 훗날 바바리아 왕국의 루드비히 2세가 되는 왕자님
애기때 사진 ㅋㅋㅋ
이건 좀 더 커서 동생 오토와 함께 ㅋ(동생 이름이 오토인데 부모님은 원래 장남을 오토라고 짓고 싶어했대ㅋㅋ 하지만 할아버지가 끝까지 내 이름이랑 똑같이 지으라고 우기셨다고 ㅋㅋ 근데 오토보다 루드비히가 더 동화 속 왕자님같은 이름이지 않아?ㅋㅋㅋ)
형제가 둘 다 진짜 잘생겼지?ㅋㅋ
루드비히의 엄마는 "이 아이는 연기하는 것을 즐기고 옷 차림을 바꾸는 것을 좋아했다. 그림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백성들에게 자신의 돈, 땅, 보물 같은 선물을 주는 것을 즐겼다." 라고 했어 어릴 때의 이런 모습은 나중에 커서도 바뀌지 않았어 ㅎㅎ 여전히 예술을 좋아했고 아름다움에 탐닉했어 ㅋ
당시 루드비히는 어머니에게 거리를 느꼈어 그래서 어머니를 '선왕의 부인'이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할아버지는 굉장히 좋아했다고 해(이름이 같아서 그른가 ㅋㅋ)
아버지 역시 루드비히와 가깝지 않았는데, 신하들이 그래도 가끔 세자와 산책도 하고 하시옵소서~ 하니까 아버지가 그런다고 같이 할 말이 없어 하며 싫다고 했다고 ㅠ_ㅠ 그래서 훗날 보여진 몇몇의 기이한 행동들이 애정결핍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더라구 ㅠㅠ
그래도 왕자님이 불행하게만 자란 것은 아니었어 ㅎ 아버지가 로맨틱한 면은 있으셨는지 아주 아름다운 호엔슈완가우 성을 지으셨고, 동화책, 기사, 왕, 공주, 기사도, 영웅, 마법 같은 것에 심취해 있던 왕자님은 아주 황홀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지
이 곳이 바로 호엔슈완가우 성 (Hohenschwangau Castle)
정말 아름답지 ㅠ_ㅠ 이런 곳에서 자라다니.. 부러워라... 게다가 근처에는 무려.. 무려!!!!!! 백조의 호수가 있음.
그 곳에서 만나게 된 다른 귀족 친구들과 루드비히는 호숫가 산책도 하고 시를 낭송하기도 했어
그리고 그 곳에서 영원한 짝사랑 대상이었던 엘리자베스 황후와 친해지게 되지 (물론 그 때는 그냥(?) 엘리자베스 공녀)
이게 바로 그 유명하디 유명한 엘리자베스 '씨씨' 황후와 함께 있는 루트비히
예쁘긴 진짜 예쁘지 ㅋㅋ 오스트리아에 미인이 많은가.. ㅋㅋㅋㅋㅋ 씨씨는 굉장히 몸매에 집착했는데 당시는 미인의 조건이 15인치 허리를 가진 여자였대 그래서 밥도 엄청 조금 먹고 코르셋을 꽉 조이고 다녔지.. 그건 나중에 코르셋 얘기로 따로 하고 ㅋㅋ 씨씨와 몸매 얘기에서 제일 유명한건 임신하고도 20인치 허리를 유지했다는 -ㅁ- ... 오마이갓 ㅋㅋㅋㅋ
오래오래 짝사랑 하면서 루드비히는 엘리자베스를 '비둘기'라고 불렀고 엘리자베스는 루드비히를 '독수리'라고 불렀다고 해 (그래놓고 딴 남자한테 시집가다니 이런 희망고문관 같은 기지배 ㅠ) - 하지만 시씨는 당대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였어 정말 불행한 결혼 생활을 했지 ㅠ
루드비히가 18살로 성인이 된 해에 아버지께서 급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돼 그래서 루드비히는 18살의 나이로 1864년에 즉위하지
마치 존 F 케네디가 미국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미남 대통령에 국민들이 환호한 것처럼 이 젊고 잘생긴 왕의 탄생에 국민들은 무척 즐거워해 하지만 루드비히는 즉위하고 나서 오스트리아랑 프러시아를 전쟁에 붙이는데 음..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었지.. ㅋㅋ 오스트리아에 이쁜 여자가 많고 애도 숨풍숨풍 잘낳고(...) 음악가도 많지만 전쟁은 정말 지지리도 못했거든 ㅠ_ㅠ
(블라인드 ㅜㅜ)
이상, 동화 왕, 백조 왕, 미치광이 왕으로 불렸던 루드비히 2세의 이야기 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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