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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teri: Rust로 파싱하고 JavaScript로 확장하는 마크다운 처리기

Satteri: Rust로 파싱하고 JavaScript로 확장하는 마크다운 처리기

블로그나 문서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빌드 시간이 슬금슬금 늘어나는 순간이 옵니다. 글이 수백 개를 넘어가면 마크다운 파싱과 변환에만 수십 초가 쓰이고, 거기에 remark/rehype 플러그인을 몇 개 더 끼우면 1분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흔하죠. 저도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빌드 로그를 보다가 "마크다운 처리에 이만큼 시간을 쓴다고?"라는 생각을 한두 번 해본 게 아닌데요 😅 최근 Astro 6.4에서 markdown.processor API가 새로 등장하면서, unified 생태계가 아닌 다른 마크다운 처리기로 갈아탈 수 있

presenterm으로 마크다운 발표 자료 만들기: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슬라이드

presenterm으로 마크다운 발표 자료 만들기: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슬라이드

개발자 모임이나 사내 세미나에서 발표 자료를 만들 때 늘 똑같은 고민이 들곤 합니다. Keynote나 파워포인트로 만들자니 코드 블록 하나 넣자고 폰트와 들여쓰기를 만지작거리는 게 영 번거롭고, 그렇다고 Google Slides는 코드 신택스 하이라이팅이 부실하죠. 마크다운으로 그냥 글 쓰듯 쓰면 안 될까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presenterm은 딱 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도구입니다. 마크다운 파일 하나로 슬라이드를 만들고 터미널에서 바로 띄울 수 있어요. 코드 블록은 bat 기반의 신택스 하이라이팅이 자동으로 들어

Obsidian CLI 사용법: 터미널에서 내 볼트를 다루는 법

Obsidian CLI 사용법: 터미널에서 내 볼트를 다루는 법

터미널에서 살다시피 하는 개발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거예요. "Obsidian 볼트를 커맨드라인에서 다룰 수 없을까?" 노트를 쓰려면 매번 Obsidian 앱으로 전환해야 하고, 자동화하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커뮤니티 도구가 이 빈자리를 채워왔지만 2026년 2월 Obsidian 1.12 버전에서 공식 CLI가 등장했습니다. "Obsidian에서 할 수 있는 건 뭐든 커맨드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는 기치를 내세우며요. 이 글에서는 Obsidian CLI의 설치부터 자주 쓰는 명령어와 셸 스크립트 자동화, AI 에

Obsidian: 마크다운으로 만드는 나만의 지식 창고

Obsidian: 마크다운으로 만드는 나만의 지식 창고

노트 앱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Notion, Evernote, Apple Notes, Google Keep…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유독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Obsidian이에요. 처음에는 "마크다운 에디터가 뭐 그리 특별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쓴 노트들이 서로 연결되고, 그 관계가 그래프로 시각화되는 경험은 다른 노트 앱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거였거든요. 이 글에서는 Obsidian이 어떤

Markdown을 HTML로 변환 (unified, remark, rehype)

Markdown을 HTML로 변환 (unified, remark, rehype)

마크다운(Markdown)은 경량화된 마크업 언어로 구조적인 텍스트의 편집 용도로 여러 가지 도구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인 Github의 경우, 확장된 형태의 마크다운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슈(issue)나 PR(pull reqeust)를 생성할 때 쉽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arkdown 형태의 텍스트를 HTML 형태의 택스트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Unified, Remark, Rehype remark는 마크다운을 처리할 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이고, rehype은 HTM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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