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시호에 쓰이는 글자다. 상통하지 않는 다른 成, 聖, 聲 세 글자가 있으며, 聖은 《일주서》 〈시법해〉에서 칭선부간(稱善賦簡), 경빈후례(敬賓厚禮), 成은 안민입정(安民立政), 聲은 불생기국(不生其國)을 일컫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