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보이기
코리안 시리즈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없어진 한국실업야구의 최종 경기에 대해서는 코리안 시리즈 (실업야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작 | 1982년 |
방식 | 7전 4선승제 |
진출 팀 | 정규리그 1위 팀, 플레이오프 승리 팀 |
| |
KBO 한국시리즈(영어: KBO Korean Series)는 매년 KBO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결정하기 위해 동일한 두 팀이 일련의 야구 경기이다. 포스트 시즌, 즉 가을야구의 하이라이트로 간주되며, 정규시즌 1위 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겨룬다.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리그 결승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시청률도 가장 높다.
현재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한 방법은 첫 번째는 정규시즌에서 1위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대회 개요
[편집]KBO 소속 팀들이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후 1위를 차지한 팀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7전 4선승제의 경기를 치러 우승 팀을 가린다. 1982년부터 시작되었다.
- 1982년 - 1984년
- 전기 리그 우승 팀과 후기 리그 우승 팀이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한 팀이 전,후기 리그를 통합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없이 해당 팀을 당해년도 우승 팀으로 한다.
- 1983년까지는 1차전을 전기 리그 1위팀의 홈 구장, 2차전을 후기 리그 1위팀의 홈구장, 나머지 경기를 서울에서 치렀다.
- 1984년부터는 1, 2 차전을 전기 리그 1위팀의 홈 구장, 3, 4차전을 후기 리그 1위 팀의 홈 구장, 나머지 경기를 서울에서 치렀다.
- 1985년
- 전, 후기 리그 우승 팀과 전·후기 통합 승률 1위팀이 각각 다를 경우 전기 리그 우승 팀 대 후기 리그 우승 팀이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그 승리팀과 전·후기 통합 승률 1위팀과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전, 후기 리그 우승 팀 중 하나가 전·후기 통합 승률 1위이고 다른 팀이 2위이면, 플레이오프 없이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 리그 우승 팀이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전, 후기 리그 우승 팀 중 하나가 전·후기 통합 승률 1위이고 다른 팀이 3위 이하이면, 통합 승률이 낮은 팀이 통합 승률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그 승리 팀과 전·후기 통합 승률 1위 팀이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한 팀이 전, 후기 리그 우승을 전부 석권한 경우 한국시리즈 없이 해당 팀을 해당 연도의 우승 팀으로 정한다.
- 1986년 - 1988년
- 전·후기 1·2위 팀이 모두 다른 경우 전기 리그 1위팀과 후기 리그 2위팀, 후기리그 1위 팀과 전기 리그 2위 팀이 각각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각 승리팀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한 팀이 전·후기 리그의 2위 안에 모두 들면 그 팀은 한국시리즈에 바로 진출하게 되고, 남은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 동일한 두팀이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에 1, 2위를 차지하면 플레이오프 없이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특정 팀이 전,후기 리그를 모두 1위로 종료하여도 관계없다.
- 1989년 - 1992년
- 정규 시즌 3·4위팀이 승차에 관계없이 3전 2선승제의 준(準)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그 승리팀이 정규 시즌 2위팀과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정규 시즌 1위팀과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 1993년 - 1998년
- 1989년 체제와 동일한 방식이지만, 정규 시즌 3·4위 팀 간 승차가 3경기 이내일 경우에만 준 플레이오프를 행한다.
준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을 경우, 플레이오프 경기를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 1999년 - 2000년
- 드림·매직 리그의 양대 리그로 경기를 운영함에 따라 각 리그의 1위 팀이 상대 리그의 2위 팀과 7전 4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다.
- 한 리그의 3위 팀의 승률이 다른 리그 2위 팀보다 높을 경우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그 승자는 3위 팀 소속 리그의 1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2001년
- 단일 리그로 환원됨에 따라 정규 시즌3, 4위팀이 승차에 관계없이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전에 오르고, 페넌트레이스 2위 팀과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된다.
- 한국시리즈 1·2차전은 1위팀의 홈 구장, 3·4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 구장, 5·6·7차전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 2002년 - 2004년
- 2001년 규정과 동일하나 서울 연고지팀과 한국시리즈를 치르거나, 혹은 3만 명 이상 수용 규모의 홈 구장을 확보한 서울 연고 이외의 팀끼리 겨루게 될 경우에는 1·2·6·7차전은 페넌트레이스에서 승률이 높은 팀의 홈구장, 3·4·5차전은 승률이 낮은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1]
- 2005년
- 준플레이오프의 경기 수를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늘렸다.
- 2006년 - 2007년
- 준플레이오프가 3전 2선승제로 환원되었다.
- 2008년
- 준플레이오프의 경기 수를 3경기에서 5경기로, 플레이오프의 경기 수를 5경기에서 7경기로 늘려서 각각 3승과 4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하게 된다.
- 2009년
- 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로 환원되었다.
- 2010년
- 지방 구장의 한국시리즈 개최 자격 관중석 기준이 3만 명에서 2만 5천 명으로 변경되었다.
- 단, LG, 두산이 플레이오프 거쳐서 한국시리즈 진출시 1,2,6,7차전은 지방 구장에서, 3,4,5차전은 잠실야구장에서 한다.
- 2015년
- 대회명이 '한국시리즈'에서 KBO 한국시리즈로 변경되었다.
- 2만 석 미만 홈구장을 보유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경우 잠실에서 5~7차전 중립경기가 열린다. 삼성, NC, 한화, 넥센이 진출시 적용한다.(2015년이 잠실 중립경기 마지막이다. 그러나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으므로 따라서 마지막 중립경기는 2014 한국시리즈가 되었다. )
- 2016년
- 삼성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넥센의 고척 스카이돔 개장과 함께 잠실 중립구장 규정이 폐지되고 구장 크기와 관계 없이 1-2차전과 6-7차전은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홈구장 , 3-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구장에서 치르는 것으로 바뀐다.
- 2021년
- 포스트시즌 제도와 관련해 정규 시즌 우승팀에게 홈 어드밴티지를 부여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을 2-3-2 방식에서 2-2-3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정규 시즌 우승팀은 한국시리즈 1~2, 5~7차전을 홈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 포스트시즌이 11월 15일 이전에 끝나지 않을 경우, 이후 경기는 모두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게 된다.
연도별 결과
[편집]연도 | 우승팀 | 감독 | 경기 결과 | 승패 현황 | 준우승팀 | 감독 | MVP |
---|---|---|---|---|---|---|---|
1982 | OB 베어스 | 김영덕 | 4–1 (1) | △XOOOO | 삼성 라이온즈 | 서영무 | 김유동 (OB, 외야수) |
1983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0 (1) | OOO△O | MBC 청룡 | 김동엽 | 김봉연 (해태, 내야수) |
1984 | 롯데 자이언츠 | 강병철 | 4–3 | OXOXXOO | 삼성 라이온즈 | 김영덕 | 유두열 (롯데, 외야수) |
1985 | 삼성 라이온즈 | 김영덕 | 삼성 라이온즈의 전 · 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인해 미개최 | 롯데 자이언츠 | 강병철 | ||
1986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1 | OXOOO | 삼성 라이온즈 | 김영덕 | 김정수 (해태, 투수) |
1987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0 | OOOO | 삼성 라이온즈 | 박영길 | 김준환 (해태, 외야수) |
1988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2 | OOOXXO | 빙그레 이글스 | 김영덕 | 문희수 (해태, 투수) |
1989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1 | XOOOO | 빙그레 이글스 | 김영덕 | 박철우 (해태, 내야수) |
1990 | LG 트윈스 | 백인천 | 4–0 | OOOO | 삼성 라이온즈 |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1991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0 | OOOO | 빙그레 이글스 | 김영덕 | 장채근 (해태, 포수) |
1992 | 롯데 자이언츠 | 강병철 | 4–1 | OOXOO | 빙그레 이글스 | 김영덕 | 박동희 (롯데, 투수) |
1993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2 (1) | OX△XOOO | 삼성 라이온즈 | 우용득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1994 | LG 트윈스 | 이광환 | 4–0 | OOOO | 태평양 돌핀스 |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1995 | OB 베어스 | 김인식 | 4–3 | XOOXXOO | 롯데 자이언츠 | 김용희 | 김민호 (OB, 내야수) |
1996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2 | OXOXOO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이강철 (해태, 투수) |
1997 | 해태 타이거즈 | 김응용 | 4–1 | OXOOO | LG 트윈스 | 천보성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1998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4–2 | OOXOXO | LG 트윈스 | 천보성 | 정민태 (현대, 투수) |
1999 | 한화 이글스 | 이희수 | 4–1 | OOXOO | 롯데 자이언츠 | 김명성 | 구대성 (한화, 투수) |
2000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4–3 | OOOXXXO | 두산 베어스 | 김인식 | 톰 퀸란 (현대, 내야수) |
2001 | 두산 베어스 | 김인식 | 4–2 | XOOOXO | 삼성 라이온즈 | 김응용 | 타이론 우즈 (두산, 내야수) |
2002 | 삼성 라이온즈 | 김응용 | 4–2 | OXOOXO | LG 트윈스 | 김성근 | 마해영 (삼성, 외야수) |
2003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4–3 | OXXOOXO | SK 와이번스 | 조범현 | 정민태 (현대, 투수) |
2004 | 현대 유니콘스 | 김재박 | 4–2 (3) | O△X△OX△OO | 삼성 라이온즈 | 김응용 | 조용준 (현대, 투수) |
2005 | 삼성 라이온즈 | 선동열 | 4–0 | OOOO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오승환 (삼성, 투수) |
2006 | 삼성 라이온즈 | 선동열 | 4–1 (1) | OXOO△O | 한화 이글스 | 김인식 | 박진만 (삼성,내야수) |
2007 | SK 와이번스 | 김성근 | 4–2 | XXOOOO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김재현 (SK, 외야수) |
2008 | SK 와이번스 | 김성근 | 4–1 | XOOOO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최정 (SK, 내야수) |
2009 | KIA 타이거즈 | 조범현 | 4–3 | OOXXOXO | SK 와이번스 | 김성근 | 나지완 (KIA, 외야수) |
2010 | SK 와이번스 | 김성근 | 4–0 | OOOO | 삼성 라이온즈 | 선동열 | 박정권 (SK, 내야수) |
2011 | 삼성 라이온즈 | 류중일 | 4–1 | OOXOO | SK 와이번스 | 이만수 | 오승환 (삼성, 투수) |
2012 | 삼성 라이온즈 | 류중일 | 4–2 | OOXXOO | SK 와이번스 | 이만수 | 이승엽 (삼성, 내야수) |
2013 | 삼성 라이온즈 | 류중일 | 4–3 | XXOXOOO | 두산 베어스 | 김진욱 | 박한이 (삼성, 외야수) |
2014 | 삼성 라이온즈 | 류중일 | 4–2 | XOOXOO | 넥센 히어로즈 | 염경엽 | 야마이코 나바로 (삼성, 내야수) |
2015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4–1 | XOOOO | 삼성 라이온즈 | 류중일 | 정수빈 (두산, 외야수) |
2016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4–0 | OOOO | NC 다이노스 | 김경문 | 양의지 (두산, 포수) |
2017 | KIA 타이거즈 | 김기태 | 4–1 | XOOOO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양현종 (KIA, 투수) |
2018 | SK 와이번스 | 트레이 힐만 | 4–2 | OXOXOO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한동민 (SK, 외야수) |
2019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4–0 | OOOO | 키움 히어로즈 | 장정석 | 오재일 (두산, 내야수) |
2020 | NC 다이노스 | 이동욱 | 4–2 | OXXOOO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양의지 (NC, 포수) |
2021 | KT 위즈 | 이강철 | 4–0 | OOOO | 두산 베어스 | 김태형 | 박경수 (KT, 내야수) |
2022 | SSG 랜더스 | 김원형 | 4–2 | XOOXOO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 김강민 (SSG, 외야수) |
2023 | LG 트윈스 | 염경엽 | 4-1 | XOOOO | KT 위즈 | 이강철 | 오지환 (LG, 내야수) |
2024 | KIA 타이거즈 | 이범호 | 4–1 | OOXOO | 삼성 라이온즈 | 박진만 | 김선빈 (KIA, 내야수) |
통산 기록
[편집]구단별 우승 횟수
[편집]구단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
KIA 타이거즈 | 12 | 0 |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2024 | — |
삼성 라이온즈 | 8 | 11 | 1985, 2002, 2005, 2006, 2011, 2012, 2013, 2014 | 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2004, 2010, 2015, 2024 |
두산 베어스 | 6 | 9 | 1982, 1995, 2001, 2015, 2016, 2019 | 2000, 2005, 2007, 2008, 2013, 2017, 2018, 2020, 2021 |
SSG 랜더스 | 5 | 4 | 2007, 2008, 2010, 2018, 2022 | 2003, 2009, 2011, 2012 |
현대 유니콘스 | 4 | 2 | 1998, 2000, 2003, 2004 | 1994, 1996 |
LG 트윈스 | 3 | 4 | 1990, 1994, 2023 | 1983, 1997, 1998, 2002 |
롯데 자이언츠 | 2 | 3 | 1984, 1992 | 1985, 1995, 1999 |
한화 이글스 | 1 | 5 | 1999 | 1988, 1989, 1991, 1992, 2006 |
NC 다이노스 | 1 | 1 | 2020 | 2016 |
KT 위즈 | 1 | 1 | 2021 | 2023 |
키움 히어로즈 | 0 | 3 | — | 2014, 2019, 2022 |
구단별 승패 및 승률 통계
[편집]승률 | 팀명 | 전적 |
---|---|---|
0.774 | KIA 타이거즈 | 64전 48승 2무 14패 |
0.558 | SSG 랜더스 | 52전 29승 23패 |
0.556 | KT 위즈 | 9전 5승 4패 |
0.500 | 현대 유니콘스 | 39전 18승 3무 18패 |
0.500 | LG 트윈스 | 35전 17승 1무 17패 |
0.500 | 롯데 자이언츠 | 24전 12승 12패 |
0.458 | 두산 베어스 | 78전 38승 1무 45패 |
0.427 | 삼성 라이온즈 | 102전 41승 6무 55패 |
0.400 | NC 다이노스 | 10전 4승 6패 |
0.300 | 한화 이글스 | 31전 9승 1무 21패 |
0.250 | 키움 히어로즈 | 16전 4승 12패 |
방송사
[편집]연도 | 방송사 (생중계) |
비고 |
---|---|---|
1982년 ~ 1997년 2000년 ~ 2005년 |
KBS 1TV | [2] |
1982년 / 1995년 1998년 ~ 1999년 2004년 / 2006년 ~ 현재 |
KBS 2TV | |
1982년 ~ 2000년 2005년 ~ 현재 |
MBC TV | [3] |
1992년 ~ 현재 | SBS TV | [4]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1982-83년에는 1차전을 전기리그 우승 팀 홈구장, 2차전을 후기리그 우승 팀의 홈구장, 3차전 이후는 서울에서 치렀다. 1984년에는 1,2차전을 전기리그 우승 팀의 홈구장, 3,4차전을 후기리그 우승 팀의 홈구장, 5차전 이후에는 잠실구장에서, 1986-88년에는 1,2차전을 한국시리즈 직행팀의 홈구장, 3, 4차전을 플레이오프 승자의 홈구장에서 치르며, 5차전 이후에는 서울에서 치르도록 되어있었다. 1989년 이후에는 1, 2차전을 정규시즌 1위팀의 홈구장, 3, 4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구장 5차전 이후는 서울에서 치르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 1993년부터 서울을 본거지로 하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경우에는 정규시즌의 순위에 관계없이 1, 2차전을 서울에서, 3, 4차전을 상대팀의 홈구장에서, 5차전 이후에 다시 서울로 옮겨서 한국시리즈를 치르도록 되어있었으나, 서울연고의 팀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지방 구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1998년에는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잠시 변경되었었다. 양대리그제가 실시된 1999-2000년에는 종합 승률 상위팀이 1, 2차전을 종합승률 하위팀이 3, 4차전을 치르고 5차전 이후는 서울연고팀의 진출에 따라서 결정되는 방식을 취했었다. 즉, 서울연고팀이 진출하면 1, 2, 6, 7차전을 종합 승률 상위팀, 3, 4, 5차전을 종합승률 하위팀의 홈구장에서 개최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5차전 이후는 서울에서 치르도록 되어있었다. 2001년에는 양대리그에서 단일리그로 환원되었으나 1, 2차전만 정규시즌1위팀의 홈구장에서 치르고 나머지 3~7차전을 모두 서울팀의 홈구장에서 치르는 모순이 발생하여 2002년부터는 다시 1998년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시리즈를 치르도록 다시 바뀌었다.
- ↑ 1994년 10월 상업 광고 폐지 이후, 2006년 이후에는 KBS 1TV에서 방송 중계하지 않는다.
- ↑ 2001년부터 2004년까지 MBC TV에서 당시 메이저리그 중계로 인해중계하지 않았다. 이때 KBS는 SBS와 함께 프로야구.축구 독점 중계 하기로 한 것이다.
- ↑ 1994년 이전에 수도권 전역을 볼 수 있으나, 지방 이외에 볼 수 없었다. 그러나 1995년 지역민방이 개국함에 따라 1995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는 SBS와 지역민방이 단독중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