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홈플러스 부실, 정책금융으로 번졌다…신보 883억 대위변제 [단독] 홈플러스 부실, 정책금융으로 번졌다…신보 883억 대위변제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정책금융의 손실 부담으로 번지고 있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다음 달 3일로 다가온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 홈플러스 사모사채가 편입된 유동화전문회사(SPC) 두 곳에 총 883억원을 대위변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정책보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부실 부담이 현실화한 데 이어, 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한 신규 운영자금 확보도 난항을 겪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23년 10월과 2024년 4월 신보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560억원, 300억원 등 총 86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의 채권을 모아 유동화증
  • [美·이란 종전 합의] 이란, 통행료 대신 수수료 내세워…호르무즈 유료화 불씨 [美·이란 종전 합의] 이란, '통행료' 대신 '수수료' 내세워…호르무즈 유료화 불씨 미국과 이란이 종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했지만 선박 통행 비용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양측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 60일 동안 선박의 무료 통항을 보장하는 데는 뜻을 모았지만, 그 이후에도 무료 통항이 유지될지는 후속 협상 과제로 남았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종전 MOU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60일간 통행료나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미 고위 당국자는 "(60일간의) MOU 기간에는 통행료나 요금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60일 이후 통항 비용 문제는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 최종 합의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