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6일 오후 3시 27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 내 휴게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약 1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컨테이너 한 동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kr
06-16 16:21파손 부위 확인, 위험요소 살펴…정밀 재하시험 후 보수대책 수립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병영교 교량받침 파손 부위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최수미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토목·구조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은 파손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살폈다. 북구는 이번 점검 외에도 병영교의 실질적 하중 견딤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교량 정밀 재하시험을 실시한다. 준공 후 40년이 지난 노후 교량인 만큼, 구조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뒤 보수·보강 작업 규모를 정할 예정이다. 최 부구청장은 "정밀 재하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완벽한 보수 대책을 세우고, 가용 행정력을 현장 순찰과 단속에 집중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병영교는 울산 동천강을 가로질러 북구와 중구를 잇는 노후 교량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량 동쪽 교대 교량받침 2곳을 고정하는 시멘트 모르타르 일부가 파손된 사실이 확인돼 전면 보수 공사가 예고됐다. jjang23@yna.co.kr
06-16 14:49(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제13회 울주군 장애인 아카데미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장애인아카데미교실은 울주군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언어·청각장애인 이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필요성, 울주 지역사, 가죽공예, 장애노인 이해 등 전문 강의와 함께 경남 사천 일원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교육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장애인 아카데미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문적 강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이 자주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6 14:40(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제적 어려움, 가정환경 변화, 심리·정서적 위기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사례를 검토해 청소년 15명을 신규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학업·활동·자립 등 개인별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지원은 조기 발굴과 기관 간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청소년 복지심의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정 내 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지원을 연계한다. young@yna.co.kr
06-16 14:30(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서울주문화센터에서 2026 지역작가 초대 그룹전 '시선, 머물다: 우리 곁의 풍경들'을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작품 활동 장을 제공하고, 센터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친 주변의 익숙한 풍경과 일상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기록이다. '꿈'의 박수연, '코스모스'의 김주희, '순수한 유혹'의 이효정, '추억여행'의 김희자가 선보이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장을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인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일상과 주변 풍경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 창작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yna.co.kr
06-16 14:2221일까지 원도심과 태화강변서 진행…40여 개 프로그램 선봬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중구 대표 축제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19∼21일 원도심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전통문화 재현 행사, 치맥페스티벌, 야간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 프로그램 40여 개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수상 무대 요가 시연, 수상 무대 패션쇼, 외국인 끼 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승마 체험 등 태화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수상 비행 곡예(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 불꽃놀이, EDM 파티 등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인 울산 전통 큰줄다리기 '마두희'는 20일 오후 4∼7시 시계탑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태화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수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수상 줄다리기', '서바이벌 수상게임'을 비롯해 '페달·전기보트 체험', '용선체험', '아이들을 위한 찰방찰방 물놀이터', '승마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성남동 원도심 곳곳에선 마술 및 솜사탕 공연, 마두락 거리공연, 나눔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21일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에서 열리며 불꽃놀이 등이 축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영길 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마음껏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06-16 14:15지방자치인재개발원, 경상권 시작으로 권역별 연수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 영남권 지방의회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원이 되기 전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초선의원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서로 교류 협력할 수 있도록 권역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 지역 광역·기초의회 초선의원과 의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김인경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사무관이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을, 한태식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를, 유상조 신한대 교수가 조례안 입안과 심사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직무연수에 참석해 초선의원들을 격려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새 의회가 개원하면 당장 하반기부터 예산안 심사, 민생 조례안 처리 등 막중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오늘 연수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의정을 펼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날 경상권을 시작으로 25일 수도권, 29일 충청·전라·제주권, 7월13일 강원권 순으로 초선의원 직무연수를 이어간다. seaman@yna.co.kr
06-16 13:38(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남구청 합동 점검반은 관내 대형 옥상 간판 30곳을 대상으로 간판 부식 정도, 볼트·용접부 등 접합 상태, 강풍 시 탈락 위험 여부, 전기 배선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간판은 소유자 및 광고주에게 보수·보강하도록 안내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한다. 남구 관계자는 "옥상 간판은 강풍 시에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간판 흔들림 여부, 고정볼트 상태, 구조물 부식 여부 등을 한 번 더 확인해 안전관리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06-16 11:26(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구는 올해 2월까지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일산항에 선착장과 연결교량 설치, 호안 보강,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향후 해양수산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류재균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개선과 지역 특성을 살린 해양수산 사업 발굴을 통해 활력있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06-16 11:23오문완 위원장 중심 실무형 구성, 시민 추천 인사로 인수위원 위촉 예정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 시정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울산시장직 인수위는 이날 오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인수위 회의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수위 구성과 운영계획 보고 등 순으로 간소히 진행됐다. 인수위는 출범식 직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이동권 보장, 노동이 존중받는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동북아 에너지 물류거점 구축 등 주요 공약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번 인수위는 오문완 위원장과 최형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통상 자치단체장 인수위가 분과별로 대규모 체계를 갖추는 것과는 달리, 시정 실무와 정책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만 구성한다는 게 이번 인수위 구상이다. 특히 김 당선인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둘 계획이다. 다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수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수위는 지난 15일까지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에 대한 시민 공개 추천을 받았는데, 추천된 인사들에 대한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위원을 위촉할 방침이다. 김 당선인은 이날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제시했다. 시민이 시정 주인이 되는 민주적 시정 운영을 바탕으로 정책 수립부터 집행, 평가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모두가 성과를 누리는 울산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당선인은 "시민 주권을 표방하는 민선 9기 울산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이며 유능하게 일하며 시민
06-16 11:19(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고래문화마을에서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 설렘을 타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고래문화마을 곳곳에 만개한 40여종 3만7천여본, 90만 송이 이상 수국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최근 신규 조성된 롤러코스터형 체험시설 '웨일즈카트'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공연, 거리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각종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축제 기간 주말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장생포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축제 첫날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 주말 다양한 장르 지역 가수 무대와 거리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올라간다.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10분 수국 불꽃쇼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남구청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수국이 전하는 설렘과 함께 장생포에서 특별한 초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06-16 11:08(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취객 지갑을 훔치려다 들키자 폭행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준강도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9월 새벽 경남 양산역 인근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50대 B씨에게 접근해 바지 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빼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가 인기척에 놀라 잠에서 깨 A씨 팔을 붙잡자, A씨는 도망가려고 B씨 턱을 때렸다. A씨는 이미 취객 지갑을 훔쳐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면서 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 처벌을 바라고 있다"며 "미수에 그친 점과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canto@yna.co.kr
06-16 11:06우체국 집배원이 생필품 전달하고 안부 확인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울산서울주우체국, 온양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고독사 위험군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를 확인한다. 부재나 건강 이상 등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울주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의는 오는 24일 사업 시행에 앞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며, 대상자 안부 확인 체계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6 10:51(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6일 여름철 무더위에 지역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지정기탁금 1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이불, 매트, 베갯잇으로 구성된 25만원 상당 여름 이불 세트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하고, 하절기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6 10:46(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7월 14일까지 '2026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화합, 노사 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또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상은 '지역경제대상'과 '산업평화대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사회공헌 및 환원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노사 화합과 근로자 복지 증진, 남녀 고용 평등 및 장애인고용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울주군 읍면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장과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장 등이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제35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선정된 기업인에게는 울주군이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경영·기술 연수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기회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우수 기업인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6 10:40(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화요일인 16일 부산·울산·경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20.3도, 울산 18.5도, 창원 19.5도, 밀양 17.3도, 통영 19.3도 등이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 기온인 25∼29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8도, 경남 28∼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06-16 06:212029년까지 401억원 투입…특화 플랫폼·프로그램 개발 추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6일 장생포항 내 울산태화호에서 '인공지능(AI) 선박 특화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 이 사업은 조선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드웨어 중심인 기존 산업 구조를 AI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고부가가치 미래형 선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9년까지 국비 207억원, 시비 103억원, 민간 자본 91억원 등 40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AI 선박 특화 플랫폼과 핵심 프로그램 개발 ▲ 가상환경과 디지털 선박 구현을 통한 개발·검증 체계 구축 ▲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전기추진선 '태화호' 등 실선박 3척을 활용한 실증 및 국제인증 획득 등이다. 특히 HD현대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 조선기자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중·소 상생형 조선 AI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이 2032년 국제해사기구 자율운항 선박 표준 강제화에 앞서 국산 AI 선박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산 AI 선박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울산이 세계 해양 인공지능 전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06-16 06:003차 회의 만에 판정…구체적 판정 내용은 추후 결정서에 공개 하청노조 조합원들 업무·고용 관계 따라 사용성 인정 추측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법률) 시행 이후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이 15일 받아들여졌다. 울산지노위는 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제기한 '시정 신청'에 대해 인정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신청'은 금속노조가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현대차를 상대로 하청 조합원 1천675명을 대상으로 한 교섭 요구서를 보냈으나, 회사 측이 '사용자성이 없다'는 취지로 거부하자, 울산지노위에 제기한 것이다.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과 지난 1일 두 차례 심판회의를 열었으나 노사 양측 주장이 첨예한 데다가 생산, 미화, 식당, 판매 등 조합원들 업무 성격도 다양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이날 3차 회의 끝에 울산지노위는 일단, 현대차가 금속노조의 교섭 요구를 받고도 이를 공고하지 않은 것은 시정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다만, 울산지노위는 구체적 판정 내용과 취지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부 내용은 판정서가 쓰이고, 양측에 전달돼야 명확히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판정서는 결정이 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송달되도록 규정돼 있다. 일각에선 하청 조합원들 업무 성격이나 고용 관계에 따라 원청인 현대차의 사용성 인정 여부가 갈린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인정 결정에 대해 현대차는 "결정서를 송달받은 이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법 절차와 규정을 고려해 신중하게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방노동위원회 판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결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canto@yna.co.kr
06-15 21:16(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이경호 하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 전 하사는 6·25 전쟁 당시 12사단 본부중대 소속으로 참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했고, 그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날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날 고인을 대신해 훈장을 받은 자녀 이준동씨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06-15 16:15(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서(西)울주화합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주말 울주군 상북면민 운동장에서 서울주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0회 서울주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 화합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주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로는 족구·풋살 경기와 함께 태권도 시범, 난타 등 축하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마련됐다. 서울주화합추진위 관계자는 "서울주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근로자와 주민 간 조화로운 공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합의 날 행사가 서로의 일상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5 15:4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5일 군청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교육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운용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다솜에듀 골든타임구조단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진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을 통해 정상 리듬 회복을 돕는 응급장비다.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하면 환자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자세와 압박 깊이, 속도 등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반복적으로 익히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5 15:37(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종합체육센터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농촌 분교인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분교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는 체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활기찬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호분교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센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배드민턴 라켓 잡는 법, 셔틀콕 주고받기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혔다. 평소 학교 운동장에서만 치던 배드민턴을 정식 코트에서 배웠다. 볼링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볼링공을 골라 핀을 쓰러트리며 성취감을 만끽했다. 체험형 체육활동에 참여한 소호분교 한 교사는 "아이들이 넓고 좋은 시설에서 전문적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데, 체험 기회를 가지게 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 소외계층이나 소규모 학교를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06-15 15:31(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5일 범서읍 선바위 일대에서 노동완 부군수를 비롯한 울주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과 도로 침수를 가정해 재난관리 협업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진행됐으며, 응급복구 대처와 자율방재단 복구인력 동원 등을 훈련했다. 집중호우 상황 발생 시 주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수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또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과 방재단 역할, 호우피해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노동완 부군수는 "수방장비 사용법 숙지 및 재난대응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해 주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06-15 15:2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의 한 길거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여성이 근처 축제장 안전요원들과 보호자, 소방 당국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1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2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 식당 앞 인도에서 3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본 A씨 남편과 식당 근처 '간절곶 특산물대축제' 행사장 안전요원들이 119 신고 후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울산소방본부 119구급대원들도 신고 약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에게 전문 CPR과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A씨는 병원 도착 전 극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 현재 울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 목격자 흉부 압박, 119구급대 응급처치, 전문적 병원 치료 등이 사슬처럼 연결돼 있어야 심정지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구급대원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고품질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06-15 15:19(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범서읍 행정체계를 개편하고, 향후 인구 폭증에 대비해 '분읍'(分邑·읍을 나누는 것)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미경 울주군의원은 15일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범서읍은 현재 인구 6만7천여명으로 울주군 전체 인구 약 30%를 차지하며, 전국 군 단위 읍·면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현재 범서읍이 구영·천상, 굴화·장검, 선바위·입암·서사 등 생활권이 다변화됐음에도 단일 행정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주민들 행정 접근성과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향후 선바위지구, 다운2지구, 태화강변지구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하면 인구와 생활권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며 행정 마비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분읍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인구 규모, 교통 여건, 유입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설명회와 공청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 대응하면 늦는다"며 "범서읍 성장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하루빨리 마련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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